터키2014. 10. 26. 11:40

아침에 일어 나자 마자...

 

국내선 체크인과 좌석지정을 하고...

 

 

 

다음 장소인 이스탄불 술탄아흐멧근처의 호텔 검색...

 

먼저 한국으로 돌아간 명희에게 숙소와 투어정보를 물었더니...

 

일단 동양호텡 하나로투어에서 진행하는 클래식투어를 추천받았다...

 

숙소는 동양호텔 도미토리에서 묶었다길래...

 

동양호텔을 검색...

 

싱글룸 1박 55유로??정도였다..

 

비싸다.....

 

4박해야하는데....

 

그래서 부킹닷컴에 술탄아흐멧 근처의 숙소를 검색...

 

나의 검색대상은 싱글룸 술탄아흐멧근처..저렴한가격...

 

오잉...이스탄불 숙소들 다비싸다....

 

보통 1박 40유로가 다넘는 느낌....

 

그러다가 발견...특가상품.....

 

Meridiani Hotel

 

트리플에 4박에 156유로...

 

트리플 필요없는데....특가상품이라 싱글보다 더싸다....

 

평도 그리 나쁘지 않고...지도를 봐도 장소가 나쁘진 않았다...

 

언덕이 있다는 평을 빼고는....ㅋㅋㅋ

 

 

그렇게 무사히 숙소도 예약을 하고...

 

조식을 먹으러..

 

 

간단히 챙겨먹고....

 

체크아웃을 한다.....12시전에는 못 돌아올거같아서...

 

체크아웃하면서 짐은 카운터에 보관을 부탁하고...

 

출발..

 

보인다 석회층이....

 

 

표를 사서 올라가야한다 히에나폴리스...

 

역시 입장료들이 다들 .....

 

 

석회붕을 올라가다보면 개도 보이고..

 

터키의 개랑 고냥이들 상팔자다..

 

 

사진도 찍도~ 혼자서도 잘돌아다닌다...ㅋㅋㅋ

 

석회층 보호차원에서 신발은 벗고 들어가야한다...신발주머니나 가방필수!!

 

 

석회층을 올라가는데 광고에 나왔던 모습과 다르다..

 

그냥 석회층들만 있고...물도 별로 없고...힝...

 

위에서 나래도 한번 내려다보고...

 

저 가운데 뒤에 아마 숙소가 있을것이다...큰마을이 아니라서...모..

 

 

계속 올라가면서 사진도 찍고...

 

오전이라 사람이 아직 많지는 않다..

 

올라가다보면 맨발이라 발아프다 ㅠㅠ오돌도돌...바닥들..가끔 핏자국도 보인다...ㄷㄷ

 

 

올라오는사람들...많다...ㅎㅎㅎ 

 

 

올라와서 사람들이 많이 가는방향말고 계속 경사면을 따라간다..

 

숨은 장소가 있다고 인터넷에 그랬다.

 

도착...!!

 

요기가 진짜다...

 

물도 다차있고.....

 

대신....여기는 못들어가게 경비원아저씨들이 지킨다...다른곳들은 수영복입고 들어가도 된다...온천수라 따듯한물이다...

 

 

찍고 또찍고..

 

 

 

 

사진도 부탁해서 한컷 찍고...

 

 

 

그렇게 아쉬움을 뒤로하고...이동~

 

이것이 실체다...물차있는곳들은 별로....관광지로 유명해지다보니 온천수의 량을 조절한다는 말이 있다..

 

 

이렇게 둘어보고....사람들안가는 경사면을 따라 또 이동한다...

 

한참을 걸어가면서...어...여기가도 되는건가...

 

돌아갈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몇몇 보이는 사람들...

 

일단 고고!!!

 

한참가다보면 이런곳이 나온다.....

 

여기는 수영복입고 들어가있는 외국인도 보인다...

 

사람도 진짜 별로없고.....좀멀어서 그렇지만...좋다~

 

 

 

이제 히에나폴리스 유적지를 돌아보러...

 

아 멀다.....

 

ㅜㅜ

 

 

 

 

 

한참을 가다보니 원형극장도 나오고... 

 

 

이제 내려갔다...

 

내려가니...유적온천이 있다...

 

완전 빙둘러온거다...

 

보통 석회붕을 올라 바로 유적온천이있는 히에나 폴리스로 오는거 같은데...

 

우측으로해서 빙 둘러왔다...ㅋㅋ

 

덕분에 사람없는 좋은 경치도 구경하고...

 

일단 들어가본다....혹시몰라 수영복을 챙겨왔기에...

 

 

들어가보면 수영을 안해도 구경이 가능하다...

 

그냥 유적위에 온천수 채워놓은 느낌...

 

사진에 보이는거보다 조금 더 크다.....엥....과감히 안들어가기로 결정...

 

 

숙소에서 미리 예약한 공항픽업서비스 시간을 계산해보니...

 

내려가서는 밥먹을시간이 부족해보인다...그래서...

 

앉아서 그냥 햄버거나 하나 사먹는다...

 

비싸고 맛없다 ㅠㅠ

 

 

햄버거를 먹으며 숙소찾아가는 지도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나왔다...

 

고대온천을 나오면  좌측에 고고학박물관이 있다...

 

월요일은 휴관이란다 -_ㅠ

 

돈내고 여까지 왔는데....

 

내려간다~

 

 

 

 

 

 

 

 

무사히 잘내려와서 숙소로 복귀

 

체크인 할때인지 체크아웃할때인지...기억이 잘안나지만..

 

공항픽업서비스를 호텔주인아저씨가 예약해줬다...

 

공항간다고 했더니...친절하다!!!

 

영수증 잘보관하라고....돈또내지말고...관광지라 당한 사람이 많은건지....

 

그래서 25리라에 공항까지 쉽게 갔다...

 

 

공항까지 약 1시간이 걸려서 도착...

 

허허벌판에 있다...호텔주인아저씨아니였음 공항 어찌왔을지...깜감...

 

공항에 오면서 계속 하나로투어를 신청할려고 하는데...

 

너무늦은시간인지라 답도없고하다가....

 

카톡을 등록해서 문의하니...당일 투어신청도 가능하다고하여..안심!!

 

 

발권도하고...

 

 

짧은거리지만 역시나 샌드위치~

 

 

자 이제 이스탄불 아타튀루크 공항으로 다시 돌어왔다.....

 

첫날부터 안좋은 추억이 있는 이스탄불..

 

같은 비행기를탄 한국인 커플과 함께 술탄아흐멧으로...

 

미리 검색해서 카르트(선불식 교통카드)를 쉽게 구매...

 

충전을 할려고보니...이런..동전은 안들어간다...동전구멍은 있는데..

 

지폐만 투입가능..참조하시라~그러고 거스름돈은 없다...넣은 만큼의 금액이 모두 충전이다..

 

5리라나 10리라씩 충전해서 쓰길바란다..

 

10리라를 주고 카르트를 사면 카르트보증금 6리라에 4리라 충전된다...

 

카르트가격은 공항이 젤싸다 6리라...시내로가면 7리라 8리라한다...

 

4리라로 술탄아흐멧을 갈수 있을지 모르겠어서....

 

여행전 보롱이가준 카르트 잔액확인...

 

0.7인가..0.6인가...이보롱!!!!!

 

그래서 동전뿐이없어서...4리라로 가겠지 하면서 메트로를 타고 출발..

 

제이튼브루노에서 하차후 트램을 타면된다고해서..

 

순조롭게 술탄아흐멧 도착!!!

 

내리자마자 나를 맞이해준...고냥이..이뻐라...

 

자는지라 만지진 않고 사진만 찍고 나왔다~

 

 

구시가지의 가장 번잡한 역?이라고 해야하나....

 

아야소피아와 블루모스크 앞에있는 트램역이다... 

 

 

이제 나와서..숙소를...

 

 

찾는데...

 

어렵다....

 

구글맵을 키고 이리 저리...돌아다니다보니...

 

어두운 골목에서 키스하는 두커플도 만나고...ㅋㅋ

 

우여곡절끝에 숙소 도착...언덕이 있다...계단언덕...;;;;

 

그래도 위치상 나쁘진않았다..

 

술탄아흐멧보다 챔버리타스역이 더가깝다...

 

체크인을 하고...

 

저녁먹으러 방황시작.....

 

그냥 열려있는 식당을 찾아갔다...

 

믹스드그릴 시킨다..

 

비싸지만..모듬고기!!!확실히 시내에 관광지라 비싸다...

 

가격이 35리라였나 그랬을거다...맥주도안파는 밥집같으니...ㅜㅜ

 

 

 

 

밤에 고기고기를 먹으며 배를 빵빵히 채우고..

 

여행 9일차를 마감하였다....

 

 

 

 

Posted by 바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