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2016. 11. 8. 00:30

벨기에 브뤼셀


브뤼셀의 메인은 그랑 플라스


검색을 하면서 그랑플라스에 가장 가까운 숙소를 찾은바....


그곳은 그랑플라스호스텔...


광장 바로 앞이다...짱 좋음....


대신..무인호스텔이라.....체크인장소가.....다르다...그것만 빼면 위치 굿.


벨기에를 온 이유는....리들리의 고향이기도 하지만..무엇보다...맥주...감튀!!


일단 짐을 풀고 그랑폴라스 광장..


낮이라 사람이 별로 없다.




가볍게 한바퀴 돌아보고자...


그 다음은 오줌싸게 동상


이 동상이 옷을 입고 있는 날과 입고 있지 않은 날이 있다...


그 이유는 인터넷이나 책에 잘 나와있다...(귀차니즘이..묻어남...후..)



안입은 사진도..




동상을 보고 근처에 와플집이 보여서...




와플을 하나 골랐다....


벨기에 하면 와플....


무식하게...젤 비싼종류의 와플을 골랐으나..그냥 플레인이나 먹을껄 하는...생각이..



와플을 다먹고 또 돌아다니다가....


감튀 발견...


어머 이건 먹어야돼...


소스종류가 다양하길래...어떤게 젤유명하다냐고 물어보니...사무라이 소스라해서...


사무라이소스 추가...(소스 가격 별도...사무라이소스가 다른소스보다 비쌈...)




드디어 꿈에 그리던 벨기에 감튀.... 감동 ㅠㅠ


그렇게 또 구경하다가 숙소 들어가서 쉬다가 다시 밤에 나왔다....


숙소 앞이 광장이니까....ㅋㅋㅋ





그냥 밤되면 이런 분위기.....


전체적인 크기는 동영상 참조..



맥주를 즐기기 위해...


술파는 상점을 찾아 고고


찾았다...수많은 병맥주들.... 몇병과 병따개를 사고....



안주는 또 다른 감튀집에서 감튀+사무라이소스



광장에 걸터 앉아...


감튀와 병맥을 캬....조으다 조으다..



요렇게 깔끔하게 두병을 먹고나서..


그렇게 브뤼셀에서의 첫날 끝...


둘째날은 근교를 다녀 와서 저녁에 다시 브뤼셀로 돌아와서....


유명하다는 홍합탕을 먹기 위해...식당으로 갔다.



그냥...홍합탕....


사람은 엄청 많음...


이렇게 홍합탕 먹고 끝...


셋째날...


비가 내린다...



비가내려도...맥주를 마셔야한다...


맥주 박물관이 있다기에.. 어렵게 찾았다......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면 맥주를 2잔인지 3잔인지 준다...(설마 1잔인가...기억이 안난다)




맥주도 먹고...


와플도 또 사먹으러 갔다...


언니가 이뻐서 들어간건아니다.....


유명(?)하다 그래서... 기본와플을 사먹었다...


와플도 역시 벨기에!!



그 다음 장소는 역시 광장에서 반경 1km 이내에 전부 위치하고 있다....ㅋㅋ


기네스북에 올랐다는 맥주집이다.....


판매하는 맥주의 종류가 3천가지(??)가 넘는다는?? 그집이다...



이 집의 위치는.....


오줌싸게 소녀동상 앞이다.....오줌싸게 소년동상이 메인이라서....


소녀동상을 잘 모르겠지만...소녀동상도 존재한다.....



가게 1층엔 생맥주위주...


지하엔 병맥주라고 생각하면 된다...물론 지하에서 생맥주를 안파는건 아니다...




생맥주도 먹고..주변도 한번 둘러보고...조금 시끄럽지만...좋다..



이것이 메뉴책이다.


오로지 맥주메뉴만 있다...


5유로에 책을 판매하는데.....


안에 써진 맥주의 메뉴가 3천가지가 넘는다......ㄷㄷㄷ



이것저것...


낮부터 시켜먹는다...



한 3병을 마시고...


밖으로 나왔다...


배가 고파서.....


다시 감튀를 사러갔다....



이 얼마나 행복한 표정인가 ㅠㅠ



그렇게 감튀를 다 먹고.....


다시 델리리움...(소녀상 앞..) 을 들어가서....


생맥주를...캬....



먹고....


야경을 구경하다가....벨기에의 일정은 모두 끝났다...


와플, 맥주, 감튀....짱!!!


다시 가고 싶은 곳...


브뤼셀편 여기서 끝!



Posted by 바생사
터키2014. 10. 27. 00:14

12일차...

 

오늘은 투어도 없는 자유여행.....

 

느즈막히 일어나서...

 

탁심 보고...시장도 보고...하맘(터키식목욕탕)도 해볼수 있으면 해보기로 머릿속으로 계획...

 

일단 먼저 터키여행을 마친 혜선이한테 톡으로 문의..

 

하맘 어디서 했어??했더니....

 

숙소에서 픽업해서 대려간거라 모른다고 한다...

 

찾아야했다...검색해보니...챔버리타스 하맘이 유명하다고하나..생각 보다 가격이 비쌈...

 

트레블어드바이져??를 보니..숙소근처에 평가가 그리 나쁘지 않은 하맘이 있다...

 

평은 다외국인들 평만...

 

가격도 모 괜찮은거 같고..결정!!

 

일단 한국의 명동거리와 같다는 탁심으로 이동...

 

챔버리타스 트램역에서 카바타스트램역으로...

 

카바타스에서 푸니쿨라로 갈아타러간다...

 

탁심은 언덕위에 있다...

 

걸어가느니 1정거장만 운행하는 푸니쿨라를 이용강추..

 

 

 

이건또 도르레를 이용해서 이동하는 열차인거 같다.....

 

 

드디어 도착...

 

탁심광장으로 올라가는길... 

 

 

이곳이 유명한 탁심광장이다..

 

시위도 빈번하게 일어난다고 하니까...하지만 내가 갔을땐 평화로웠다~

 

운이 있는 남자니까~ㅋㅋ

 

 

탁심에서 아래로 길을 따라 내려가면...

 

양옆으로 상점들이 엄청 많다...

 

흡사 명동과 같이...

 

 

지상으로 트램처럼 다니는 튜넬(튀넬)도 있다....

 

 

배회하다가 H&M에 들어가서 쎄일하는 옷도 하나 사서 갈아입고.....

 

처음 터키에 도착했을땐 전부 반팔차림 이였는데 이제는 나만 반팔에 반바지다....

 

다들 이제 긴바지 긴팔을 입고다닌다..

 

그래도 낮에는 괜찮으니 반팔 반바지로 돌아다닌다....ㅋㅋㅋ

 

그리고 뉴욕에서 유명하다는 쉑쉑버거를 먹으러간다...

 

터키에 매장이 있다길래 호기심에 간다...

 

후기는 링크로..

 

http://basaengsa.tistory.com/entry/이스탄불-탁심-shake-shake-쉑쉑버거

 

 

기념사진 찍는 사람도 있고...

 

 

 

그렇게 젤아래까지 걸어서 구경하고 내려갔다가 다시 타고 올라간다...

 

 

 

운전기사 아저씨...

 

 

도착후 다내린다음에 거울샷 한장~

 

 

그렇게 탁심광장에서 갈라타타워 쪽으로해서 내려갔다...

 

쉑쉑버거를 먹었지만 고등어 케밥을 먹겠다는 의지하나로...

 

 

젤뚱뚱한 고등어케밥을 파는 사람이 에밀아저씨라고 한다...

 

하지만...몸이 안좋아서 조카??동생??이 대신 장사할때도 있다고하나..

 

주황색티셔츠에 EMIN이라고 적혀있으니 찾기 쉽다...

 

저 시장안으로 들어가면 있다..

 

빵을 굽고...

 

구워진 뼈가 발라진 고등어를 빵사이에...

 

 

야채도 넣고... 

 

 

완성!!

 

근처 테이블로 먹으러 간다...

 

음료를 한잔 사고 앉아서 먹는다...

 

이것이 고등어케밥!!!(아마 한국돌아오는날 배탈의 원인이 였을지도 모른다...ㅠㅠ)

 

맛은...기대한거보다는...실망...쉑쉑버거를 먹어서그런가..

 

그냥 한국에서파는 고등어구이가 좋다 +ㅁ+

 

 

 

이렇게 고등어 케밥까지 먹고

 

호텔로 이동..했다가..

 

지도를 보고 하맘을 하러간다...호텔에서 걸어서 약 5분??10분거리..

 

 

가격은 목욕은 30리라 마사지+비누거품은 50리라...(약2.5만)

 

다른곳보다 저렴한 가격이다...

 

 

들어가서 사우나에 앉아있다가 나와서 하맘사진들을 보면 돌바닥에 누워있는걸 보고..

 

돌바닥에 누웠다..

 

뜨거워서 일어났다 ㅡㅡㅋ

 

나왔더니 아저씨가 때를 밀어준다..

 

참고로 터키는 탕이 없는거같다...고인물은 어딜가도 안쓰는거 같았다.....흐르는물만 사용....

 

때를 다민다음 마사지를 해준다..

 

아프다........

 

그렇게 마사지가 끝나고 비누칠도 해준다.....

 

그러고 끝!

 

탕이 없으니 참..들어가서 놀때도 없고 그랬다..

 

다른 하맘은 어떤지 안가봤으니 비교는 불가하다.....

 

다하고 나오니 물한병과 수건으로 둘둘 싸준다...

 

 

 

상큼한 기분으로 히포드롬광장으로 향한다...

 

가까우니까...

 

광장을 사이로 블루모스크와 아야소피아가 있으니..

 

블루모스크도 한컷찍고...

 

 

아야소피아도 한컷찍고... 

 

 

그길을 따라...시장투어하러간다..

 

가장큰 실내시장이라고 불리우는 그랜드 바자르~

 

 

 

 

 

출구도 여러개가 있고...정말 크다...

 

 

가격은...그렇게 많이 싸지는 않은거같다...

 

잘깍으면 싸질거 같지만...

 

그렇게 시장구경도 하고...

 

숙소로 복귀후 조금 쉬다가...삼각대를 챙겨서 나온다..

 

야경을 찍고 가야지 하는 마음에...

 

블루모스크~

 

 

 

 

아야소피아~

 

 

 

 

요렇게 사진을 찍고...

 

길거리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도 사먹고..

 

맛은 셀축이 맛있었다...가격도 싸고 ㅠㅠ

 

그렇게 터키에서의 마지막밤이 지나갔다...

 

다음날 아침...

 

역시나 조식을 먹고 나왔다....

 

체크아웃을 하고 짐을 맡긴후 나왔다...

 

비행기시간이 오후 6시 25분이니까....

 

아이스크림도 하나 사먹고...

 

 

그전까지 기념품살겸 시장을 더 돌아다녔다...

 

너무 걸어 돌아다녀서 발바닥이 아팠다 ㅠㅠ

 

꽃누나에 나왔다던...괴프테 집도 가서 괴프테도 먹고..

 

 

 

바쁘게 걸어다니다가 호텔로 돌아와 짐을 찾고...

 

올때와 마찬가지로 트램과 메트로를 타고...

 

아타튀루크 공항 도착..

 

발권을 하고

 

 

 

면세 쇼핑 시작...

 

집에서 사오라던 입셍로랑 틴트도 사고..

 

휴대품 주류반입 용량때문에...고르고 고르다가..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먹을 예니라크 알라 버젼 구입...

 

그렇게 사고 비행기를 탑승...

 

속이 좀 안좋았다...

 

배탈이 난건지..꼬륵꼬륵.....

 

고등어가 문제인건가 ㅠㅠ

 

타자마자 주는 기내식을 패스할려고 했지만..

 

먹고 잤다.....

 

다행히 비행기에서는 괜찮았다....

 

해뜨는 모습도 보고...

 

 

 

그렇게 인천 공항 무사도착....

 

캐리어를 찾고 바로 화장실로 달려갔다...ㅠㅠ

 

도저히 지하철과 버스타고는 집에 못갈거같아서...

 

공항철도를 타고 검암역까지 도착...

 

검암에서 택시를 타고 집에 무사귀환 하였다....

 

이렇게 13일의 여행이 끝났다....한국오니 하루가 지나 14일이다....

 

묻어가는 여행을 하고 자유여행을 했지만..

 

조금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크다...

 

짧은 시간에 너무 많이 움직인거 같았다...

 

여유가 좀 없었다고 해야할까......

 

영어를 잘못해도...

 

한번도 해외를 나가보지 않았어도...

 

인터넷만 된다면(?) 읭??

 

문제가 되진 않을 거같다...

 

이번 첫 해외여행을 계기로 언제 또 해외여행을 갈지는...내년이 될지도.....

 

그땐 더 양질의 사진을 찍어 와야지..후기를 더 디테일하게 쓰기위해...(아 이럼 힘든데...하루에 후기 1편쓰기도힘들었는데...)

 

무튼...

 

이렇게 첫 해외여행은 아무일 없이 마무리 되었다...

 

끝!!!!

 

 

 

 

 

 

 

Posted by 바생사
터키2014. 10. 26. 23:04

어제 투어의 만족으로..

 

오늘 있을 로맨틱 투어도 당일 신청..

 

어제와 같이 옥상에서 조식먹고 출발..

 

코스는 톱카프 궁전-> 오리엔트 특급열차 종착역 -> 유라시아 해저터널 마르마라이 -> 미흐리마 술탄 사원(위스크다르) -> 보스포러스 페리 -> 돌마바흐체 -> 탁심

 

 

일단 톱카프 궁전으로 이동...

 

안에 있는 보석을 팔면 터키 국민이 4년을 먹고 살 만큼의 값어치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보석방들은 사진 촬영 불가~

 

 

 

요렇게 올라가면...

 

경비원이 총들고 지키고 있다...

 

 

 

정원도 있고..

 

 

 

궁전 입구 도착...

 

사진을 같이 투어하는 분께 부탁드렸는데...

 

외국인이 같이찍자고해서...같이 한컷~

 

 

 

 

멀리 보스포러스해협 넘어서 아시아 지역이 보인다..

 

 

내부엔 타일 장식들..

 

 

 

스테인드 글라스~

 

 

 

이쪽으로는 신시가지의 갈라타 타워도 보인다...

 

 

역시나 여기도 기둥색이 다른 기둥들이 눈에 보인다...

 

 

 

아래 장소에 보석들이 있다... 

 

 

꼭 봐야할 보석들을 보고....

 

설명도 듣고.....

 

보석들을 구경...

 

구경끝...

 

어느 건물안의 천장도 한컷찍어보고...

 

 

톱카프궁전을 나선다...

 

다음은 오리엔트 특급열차 종착역!

 

인증 샷도 찍고~

 

 

 

 

드디어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해저터널 마르마라이로...

 

 

 

1860년도에 사람들이 계획한 일이라는 설명같다... 

 

 

실제 개통은 2013년 10월에 이루어졌다...따끈따끈??1년도 안된 철도이다...

 

타일 벽화에는 아시아 - 구시가지

                                 신시가지(갈라타타워)

 

가 그려져있다..

 

 

 

열차 도착..

 

 

 

이 열차를 타면 유럽지역에서 해저터널을 지나 아시아로 넘어가게된다.....

 

오....유럽과 아시아를 단숨에...ㄷㄷ

 

아시아 도착!

 

 

와서 투어에 있는 점심식사..짜다...어제도 짜더니만..

 

식당은 좀 다시 생각해주세요 나자르투어~!!!

 

밥을 먹고 아이스크림먹으러....

 

MADO라고 우리나라로치면 나x르??정도 될려나...아니면 롯x삼강??

 

아이스크림회사란다...쫄깃쫄깃 터키식 아이스크림...

 

 

왔으니 먹어야지~

 

 

가볍게 원탑~

 

2.5리라니까 약 1250원??1200원정도...

 

 

 

쫄깃쫄깃하다~

 

 

미호리마 술탄사원에서 보이는 유럽지구 신시가지의 돌마바흐체궁전...

 

 

올때는 열차를 타고 넘어왔지만 갈때는 패리를 이용~

 

 

우리배도 출발~

 

 

보스포러스 해협건너 돌마바흐체궁전이 보인다...수상위에 떠있는 궁전의 모습...

 

 

한 10분쯤 갔나..

 

유럽지구 도착...ㅋㅋㅋㅋㅋ

 

 

돌마바흐체 궁전으로 이동~

 

앞에있는 시계탑..

 

 

한가로이 물마시는 냐옹

 

물마신다냥~!

 

 

궁전앞에서 인증샷도찍고~

 

 

 

요긴 궁전 옆문..

 

 

들어갈려면 줄을 서야한다....

 

여기는 개인이 오면 50명이 차야지 들어갈 수 있다고한다..

 

현지가이드가 있으면 상관없지만...그래서 우린 바로 패스~

 

이 궁전도 사진촬영 불가다....

 

이궁전에는 세계에서 가장큰 샹들리에가 있다..4.5톤짜리...

 

타이타닉의 한장면을 연상하게만든 계단도 있다...

 

샹들리에는...어마어마한 전기세로 인하여...

 

가이드도 켜진모습을 1년에 2번볼까 말까한단다...

 

외국 대통령이나 귀빈 방문시 전날 미리 켜둔다고한다..그때아니면 보기 힘들다는 정보.....

 

 

여기도 옆문...

 

배타고 들어왔다던 문이다...

 

 

입장권이 단체이기때문에 2장 나왔는데...

 

원하는사람이 많으면 가위바위보로 결정한다는데 딱2명만 원해서 1장 겟!!!!

 

 

다시 나가는길에...

 

점프샷~

 

 

이렇게 로맨틱 투어도 종료...

 

숙소로 돌아갈까 하던중..

 

같은 투어를 하던...나이 많으신 누나들이 베벡을 간다고한다...

 

베벡스타벅스가 경치좋은 스타벅스로 유명하다고 그러던데...

 

그래서....

 

따라가기로 결정!!!

 

묻어가기 성공~

 

버스를 타고 베벡 도착~

 

공원에서 사진도 찍고..

 

 

 

드디어 스타벅스 도착..

 

 

 

들어가서 이 사진 한장 찍고 나왔다...ㅋㅋㅋ

 

 

나와서 맥주와...

 

리틀차이나 요리를 사서..공원에서 섭취...ㅋㅋㅋ

 

베벡은 잘사는 동네인데......공원에서 외국인이...

 

맥주랑 음식사다가 먹었다 ㅋㅋㅋㅋㅋ

 

그렇게 오늘도 끝!

 

Posted by 바생사